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접수원 아가씨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이 작품의 [[히로인]] 중 한 명. 변경 도시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을 맡고 있는 아가씨로 나이는 23세. 모험가들에게 일거리를 알선하거나, 길드 운영 관련 업무처리를 하는 일종의 행정 직원이다. 서적판 4권과 9권, 13권의 표지 히로인이기도 하다. [[고블린(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퇴치 의뢰는 넘쳐나지만, 군대와 기사단들은 고블린보다 상위마수에 대응해야하는 이유도 있고, 정치적 문제 등의 이유 등으로 안 움직여서 사실상 모험가가 이를 수행해야 하는데 정작 보수는 적어 고블린 퇴치 경험 있는 모험가들은 거들떠 보지 않으며 고블린을 매우 우습게 보고 이를 받아들인 어설픈 신입들이 멋도 모르고 의뢰를 받은 신입들 중 남자들은 거진 죽고 여자 모험가들은 포로가 되어 놀이용 과녁으로 전락해 고문당하며 끔찍하게 죽어가거나 무차별적으로 [[겁탈]]당해 멘탈이 깨져서 폐인이 되거나 아예 새끼 고블린들을 [[임신]] [[출산]]하여 고블린들을 양산하는 모체가 되버린다. 이 와중에 의뢰를 받고 갔던 모험가들이 실종되면 다시 해당 의뢰가 올라오고 다음 의뢰를 받는 사람들은 생존해 있는 이들마저 최대한 구해야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이렇게 고블린 퇴치가 지지부진해지는 등의 악순환이 거듭되는 바람에 고민하는 상황에서 고블린 퇴치'''만''' 전문으로 하는 괴짜 모험가이자 사냥꾼 [[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슬레이어)|주인공]] 덕분에 고민거리가 해소된 아가씨다.[* 의뢰를 주고 이를 확인하는 일도 접수원이 할 테니 얼마나 많은 초보 파티가 끔찍한 일을 당했을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 마을에서 간신히 모은 돈도 고작 신입에게 줄 정도밖에 안 되는 등 힘든 현실을 마주하는 입장이기에 보수 상관없이 고블린만 죽일 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마다하지 않는 주인공이 해결해 준 셈이다.][* 다른 접수원들은 일단 등급에 문제가 없으면 의뢰의 위험도와 모험가의 경력부족은 신경 쓰지 않고 주는 데 비해 접수원 아가씨는 솔로이거나 경험이 없는 백자 모험가가 감당하지 못하는 의뢰는 권하지 않으려 하는 듯하다. [[여신관]]에게도 처음에 하수도 청소를 권했으며, 작중에서 초짜 파티가 "우리도 고블린이라도..." "접수원이 말했잖아, 일단은 하수도 청소!"라고 지나가듯 말하는 장면이 있다. 물론 당장 1권 초반에 나오는 백자 파티가 그랬듯 스스로 골라 억지로 강행하는 걸 제지할 권한까지는 없는 모양. 작중에도 '모험가는 자기 책임'이라는 말이 나온다.] 주인공이 퀘스트를 해결한 뒤 보고를 하러 올때면 바로 웃음을 띄우며[* 다른 모험가들에게는 영업용 미소로 접하는 수준. 고블린 슬레이어에게는 ''''겉치레로 붙여놓은 미소를 안쪽에서 깨부수며 활짝 꽃피듯 미소가 떠오른다''''는 묘사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고급 홍차에 스태미너 포션까지 몰래 섞어서 챙겨준다.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승급 심사 입회인을 부탁했을 때 동료인 감독관과 한 대화도 그렇고[* 본인 취향이 stoic한 사람(금욕주의자)이라서 확실히 고블린 슬레이어가 딱 맞긴 했는데 너무 stoic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 고블린 외에는 욕심을 내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무관심하고 한 가지에 꽂힌 수준이니까. 반대로 그런 그가 식사 권유라도 하거나 하는 건 전혀 그에게 안 어울린다며 변하지 말 것을 기도하기도 한다. 코믹스에서는 한술 더 떠 좀 먹겠냐며 과자를 가져오는 것까지 뭔가 아니라고 부정해버린다(...). --뭘 원하는 거야--] 마을 수확제 때도 자기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갖고 있다. 물론 주인공은 가장 근처에 있는 [[소치기 소녀]]의 마음을 모르는 만큼 그녀의 호감을 전혀 모르는 둔감미를 보인다. 고블린 슬레이어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나는 저 녀석들(고블린)에게 있어서 고블린."[* 첫째로는 고블린에게 습격당한 마을의 사람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살해당하는 것처럼 고블린들도 갑자기 쳐들어온 모험가들에게 근거지가 쓸려나가고 동족이 살해당하기 때문, 그리고 둘째로 고블린들에게 습격당한 마을에서 운 좋게 살아남아 고블린들에게 증오를 품고 온갖 방법으로 고블린을 죽이려 드는 고블린 슬레이어의 과거사는 다름아닌 모험가들이 고블린 소굴을 소탕할 때 살아남은 새끼 고블린들이 이후 보이게 될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란 대답에 진심으로 화내지만, 동시에 위로를 해주는 등 단순 호의는 아닌 듯 하다.[* 이는 고블린의 극단적인 악성과 대비되게, 고블린 슬레이어가 이 일을 하는 것이 단순 개인적 복수가 아니라 세상을 위한 선의와 친절로 내포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평화로운 마을에 쳐들어와 지옥으로 만드는 것이 고블린이고, 그 고블린은 오직 악의적 욕망으로 끔찍한 짓을 벌이지만, 그는 사람들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코믹스판에서는 이 때 접수원의 [[소악마|머리에서 뿔이 나는 등]] 묘사가 원작 이상으로 강화되었으나, 애니판에서는 고블린을 잡는 장면, 그리고 접수원과 고블린 슬레이어 간의 대화 장면이 오버랩되는 연출로 변경되어 화내는 부분이 삭제되고 자상하게 타이르는 식이 되었다.] AA판에서의 AA는 [[센카와 치히로]].[* 그래서인지 코믹스 3화에서 본인에게 작업 거는 창전사에게 스테미너 드링크를 패러디한 스테미너 포션을 권하는 장면이 나온다.][* 서적판에서도 일러스트에서 치히로의 모습이 많이 남은 편이라는 평가. 코믹스에서는 [[히이라기 시노아]]의 모습도 섞여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